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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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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4구역] 수리산역세권 인센티브 기대 4단지 한라2차, 동의서 징구 올인

인근 한라1차 도정법 재건축 순항, 4구역 선도지구 공모 자극

기사입력 2024-09-12 17:10 수정 2024-09-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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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단지인 오금동 4단지 한라2차아파트는 바로 인근 한라1차가 노후도시 특별법에 의하지 않고 기존 도정법(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재건축을 추진하면서도 안전진단 통과와 정비계획수립 입안서 제출까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재건축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

18명으로 구성된 재건축추진위(위원장 조찬우)는 노특법이 통과된 직후 올해 1월부터 모여 정보를 소통하고 있었는데, 4월 법이 시행되고 6월 군포시가 선도지구 공고를 내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노특법의 장점, 특히 선도지구로 선정될 경우 누릴 수 있는 혜택(역세권 용적률 인센티브, 안전진단 면제 또는 간소화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면서 동의서 징구에 나서고 있다.

군포신문 취재팀이 한라2차 아파트를 방문한 9월 1일에도 추진위원들이 뙤약볕을 받아가며 정문에서 동의서 징구 활동을 벌였다.

추진위는 일찌감치 도정법에 의한 재건축에 뛰어든 인근 한라1차가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교통체증, 소음, 분진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므로 차제제 한라2차도 같이 재건축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라2차 단독 단지 4구역 '수리산 역세권' 용적률 인센티브 기대

오금동 4단지 한라2차 재건축 추진위를 이끌고 있는 조찬우 위원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고등학교 교사이다.

주차난, 녹물 등 주거환경개선에 관심이 있어 참여했다가 추진위원장 역할을하게 됐지만, 이번 선도지구 공모때까지만이다.
바쁜 학교근무가 끝나면 퇴근 하는 즉시 추진위 사무실로 달려가 동의서를 집계하고 미동의세대에 추진위원들과 방문하거나 전화를 돌리는 활동에 올인한다.

이 때문에 몸은 힘들지만 선도지구 공모에 적극 응해주는 주민들의 응원에 힘이 난다는 조찬우 위원장은 “한라2차는 수리산역 인근 덕분인지 실거주 소유주들이 70% 이상 돼 동의서 징구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장, 국회의원을 초대해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연 타 구역과는 달리 4구역은 세차례 아파트 단지내에서 진행하는 등 실효성에 집중했다.

조찬우 위원장은 “한라2차 단독 구역인 만큼 우리 주민들만 호응하면 높은 동의율로 선도지구에 꼭 선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포신문 산본신도시 재건축 특집호] 제837호 (2024년 9월 10일 발행 3면, 4면, 5면, 6면) 5면에 보도
 

이영호, 김연수 기자 (gunp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