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허성희)와 군포시약사회는 약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포경찰서와 군포시약사회는 9월 11일 군포경찰서에서「약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졸음·집중력 저하 등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 복용 후 운전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찰의 교통안전 전문성과 약사회의 의약품 복약지도 전문성을 결합해 약물운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약물운전 위험성 및 예방수칙 홍보 ▲의약품 복용 시 운전 주의사항 안내 ▲교통안전 홍보활동 공동 추진 ▲약물운전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약사회는 시민들이 의약품을 복용할 때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의 종류와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경찰은 교통안전 캠페인과 각종 홍보활동을 통해 약물운전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한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성희 군포경찰서장은 “약물운전은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교통위험 요인”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약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약을 알고, 운전을 알고, 생명을 지키는」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포시약사회에서는 협약식 후 관내 취약가정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주민 자녀 4명에게 장학금 총 200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