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신임 군포시장(민선9기, 2026.7.1~2030.6.30)이 비서실장으로 송정규 도시계획과장을 임명하고 김재덕 전 송부동주민자치회장을 6급 정무비서로, 임성용 선거캠프 정책팀장을 6급 정책비서로 발탁하는 등 첫 인사를 7월1일 임기개시와 동시에 단행했다.
특히 한대희 군포시장은 그동안 선거캠프 출신 민간인이 주로 맡아왔던 비서실장에 직업공무원인 5급 송정규 과장을 발탁해 눈길을 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팀장에 공개모집 형식으로 자원을 받아 강은주 건설행정팀장을 선발해 임명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오늘(7월 1일) 오전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하는 한대희 시장은 이 외에도 선거캠프 출신 안지현 씨를 홍보실 7급 홍보담당으로, 정우섭 씨를 7급 관용차 운전기사로 발령하고 최재훈 행정지원국장과 오숙 기업재정국장을 상호 맞바꾸는 등 총25명에 대해 민선9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측 핵심 관계자는 군포신문과의 통화에서 "각종 논란이 많았던 비서실장에 현직 과장을 발탁한 것은 한대희 시장께서 이권개입 등을 원천차단하고 일만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알고 있다"며 "중요한 보직인 인사팀장도 내부 공모형식으로 발탁해 운영해보고 근무의욕이 제고되고 공정성이 확보되는 등 성과가 좋다고 판단되면 다른 실과소에도 확대운영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