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저녁 8시경 결과 발표 전망, 과반 없을 시 1, 2위 18~19일 결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군포시장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는 경선이 오늘과 내일(4월 10일 금요일 오전9시 ~ 오후9시, 11일 토요일 오전9시 ~ 오후3시) 이틀간 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7일 한대희 전 군포시장, 정윤경 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견행 전 군포시의회 의장, 이길호 현 군포시의원 4명에 대해 4월 10일부터 이틀간 경선을 실시해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후보로 확정하고 없을 경우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 2위를 상대로 결선투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 군포시장 후보 경선은 권리당원 50% + 일반시민 50%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02-860-7309 번호로 전화가 걸려온다. 권리당원에겐 내일 오후3시까지 5회 걸고 모두 응답하지 못한 권리당원에겐 내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직접 전화를 걸어 투표할 수 있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일반시민은 2만1천명에게 전화가 오는데, 통신사에서 군포거주 만18세 이상 유권자의 무선번호를 안심번호(0505-0000-0000)로 변환해 제공한 번호가 대상이다. 군포시 유권자 23만명중 2만1천명이 민주당 군포시장 후보를 정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다.
4명의 후보중 유일하게 여성인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자신이 득표한 표에 25%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점은 경선 국면에서 매우 유리하다는 평가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3월 18일 이미 하은호 현 군포시장을 단수공천한 바 있어 양자 대결을 벌일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후보에 누가 선출될지 25만 군포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